꼬꼽허니 봄비도 내리는디, 일은 못 해도 묵는 거는 잘 챙기 묵어야제...
각시 입이 나보다 더 킁갑네?
맛나개 묵는 거시 숭 볼 일은 아니지다 이~!
밥 묵는 동안에 한 사람이 들어 와서 한 그럭 뚝딱 치우고 나성깨 뒷 사람은 빈대떡에 막걸리를 들고 들어 서네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텃밭도서관 문은 댇길 줄을 모른당깨요...
일이 없씅깨 묵는 자랑 빼끼 헐 거시 없네... ^^
출처 : 농부네 텃밭도서관
글쓴이 : 농 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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