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간만 껄떡기리거라!
(열 하루 지낸 놈들)
언능 잘 믹이 키워야 야들을 끌고 강남으로 가꺼라 농깨 죽어라고 물어다 믹이는디,
어딜 댕김서 물어 나르는지 2, 3분 간격으로 내외가 쉴 새도 없이 잘도 물고 오는그마!
이것저것 걸리는 대로 잡아 물고 오것제마는,
가만 채리 봉깨 젤로 맨맷헌 놈이 잠자린가 열에 대여섯은 야들이네!
인자 새끼들도 터럭이 검실검실 헌디,
언제나 제 밥벌이를 허로 나서 질랑가 에미 애비 등꼴 빠지것네!
그래도 지 자석 믹이는 건디 심들다고 투정은 안 허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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