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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들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농부2 2007. 3. 19. 16:13

광주영아보호소 아이들과 함께 하는


* 섬진강 매화꽃 나들이(제2회) *


농부네 텃밭 도서관에서 실시하였던 봄나들이가 지난 해 행사 후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하더라는 뒷 이야기를 듣고 올 봄에 다시 행사를 이어 갑니다.

(아이들의 보호와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광주에서 활동하는 생노숲회원들이 수고하여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 광양 매화꽃 나들이는 부모로부터 떨어진 돌 전 후(생후 12개월~36개월-우리 나이로 다섯살 정도까지) 아이들이 모여 사는 관계로 모성애적인 본능을 강하게 느끼지만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비록 유아기이지만 모성애적인 감성을 최대한 줄 수 있는 자연의 품속에서 걷고 느끼고 만져보는 숲 활동을 통해 고운 심성을 가져올 수 있는 숲 프로그램입니다.

(생명을 노래하는 숲기행)


* 농부네 텃밭도서관 행사 내용 *


○ 일 시 : 2007년 3월 24일(토요일) ~ 25일(일요일) 1박 2일

○ 장 소 : 전남 광양시 진상면 ‘농부네 텃밭 도서관’, 매화농장, 섬진강.

○ 행사주관 : 농부네 텃밭도서관, 생명을 노래하는 숲기행.

○ 총괄진행 : 오지게 사는 촌놈 : 서재환

   진 행 : 서재환, 정명애(생노숲), 김새봄(광주영아일시보호소)

○ 대 상 :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돌 전후 20여명 및 생노숲 가족회원 및 일반인 30여명

○ 축하공연: 광양 버꾸놀이 보존회(농악), 가객 정용주(가수), 박양희(가수) 

? 최소예상인원(150명): 영아들과 봉사단체 가족(50명), 농악대(40명),        

                  가수일행(10명), 오지게 사는 촌놈 카페회원(20명), 행사 참관인 및 자원봉사자(30명)


○ 후원금 모금에 붙이는 변명 : 아이들이 먹고 자는 문제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에서 미리 약속한 일이었으니 나름대로 해결할 수 있으나 아이들의 나들이를 환영하고 축하해 주겠다고 오신다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벅차기는 하지만 이왕 마련한 자리이니 좀 더 재미있고 풍성한 행사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이런 행사가 일회용으로 끝나지 않고 좀 더 지속하도록 하려면 멀리서 축하공연을 위하여 오시는 분들 품삯까지는 못 챙겨 주더라도 입은 즐겁게 해 주어야 안 되겠습니까?

또, 아이들이 모처럼 맞이하는 나들이가 좀 더 풍족하게 놀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기왕이면 화사한 봄옷 한 벌이라도 입혀서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염치없지만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후원을 바랍니다.


? 후원금 접수 창구: (농협) 611066-51-030617   

                               (우체국) 500140-0016841-12

    예금주: 서 재 환 

 

- 참가신청 : 행사에 참가하시고 구경하는 것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든지 환영하지만 아이들을 먼저 편하게 하여야 하므로 숙소가 넉넉하지 못하니 각자 외부에 있는 숙박시설(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찜질방이나 모텔)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신청은 e-mail 또는 ‘오지게 사는 촌놈’ 카페에서만 받습니다.   

   서재환(e-mail : nongbu-c@hanmail.net, 연락처: 017-606-5025)

 

<지난 봄에 진행된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