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제복 낑낑거리는 소리들이 들리 싼디, 오랫만에 강아지들이 얼매나 컷능가허고 딜다 봤더마는 아직도 눈구녕도 안 떨어진 놈들이 기 댕기 쌌네요.
새끼 논 지 살만에 초상난 집이 있어 댕기 옴서 예전에 개들 많이 키울 직애 숭헌 꼴을 당헌 일이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허더마는 그래도 업둥이는 큰 일 안 내고 잘 키워 중깨 영판 이삐요.
새끼들이 꿈적도 못 허고 맨날 일은 봐 싸껀디도 내금새 안 나고 캐칼허니 맹글아 논 거 봉깨 쎈찮헌 사람보다 낫다 시푸그만요.
에미 타갰쓰먼 순허고 영리헐 거 겉은디, 줄 안 서 볼라요?
선척순 다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