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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혼차 보기는 아깝네...

농부2 2008. 4. 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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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년에 츄립 뿌렝이를 색색가지로 열개씩 40개를 보내 주신 누님이 계시서 숭거 갖고 거년에도 이삐개 잘 봤는디, 사는 거시 바뿌다 봉깨 꽃 필 직애만 채리 보고 있었다는 것도 이저 삐리고 살았네요..

 

그래도 철 됭깨 안 챙기 준다고 서운해라 안 허고 제 헐 지서리는 허것다고 서릿발 속에서 대그빡 내 밀고 나오는 놈들 채리 봉깨 뒷꼭지가 부끄랍던디...

 

이리 이삐개 나와 조서 요새는 야들 보는 재미로 산당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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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는 십일홍이랑깨 얼매나 갈랍디요마는 그래도 젙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이삐라 허고 사랑험서 살아야 안 허것능가요..

 

말 못 허는 미물들도 이리 이삔 지서리들을 허고 가는디, 명생이 만물의 연장인지 영장인지 헌다는 사람이라먼 살아 감서 한 본 쯤은 이리 이삔 짓 허다가 가야 안 허것십니까 이~!

 

한 자리에 오래 숭거 노먼 잘아진다더마는 에나 거년 보다 더 커지는 걸 봉깨 명년에는 새끼들까지 몰고 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것네요.

 

암튼 많아야 제 맛이 나는 거는 아닝깨 야들 채리 보고 자부먼 잔지라지기 전에 한 행보 허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