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삔 아그들이 신나개 떠들아 대 쌍깨 긍가 철도 모르고 자목련들이 다시 나오는그마.
장맛비가 산천을 깨끔허니 씻꺼 주고 가 농깨 하늘도 상구 멀금해서 더 이삐네 이~!
인자 차분허니 자리를 잡은 깔대지붕이랑 어울리서 또다른 귀경거리를 맹그라 주는디, 암튼 텃밭도서관에는 낭구도 풀도 짐승도.. 싹 다 제 모가치 다 허고도 한 모가치 더 거들아 준당깨...
저 푸른 초원 욱에 기림 겉은 집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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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백년 살고 잡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