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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이 아직도 정신이 없어서...

농부2 2006. 12. 24. 00:08

이노무 자석 보고 인사허라고 했더마는 어지깨는 퍼져 뿔고, 오늘은 여친 만낸로 간다고 바뿌고 아직 딜다보도 못 했대서 여지껏 망년회 헌다고 1차 2차 3차까지(아직도 몇 본이나 더 망해야 해가 넘어 갈랑가는 모르것제마는...) 마치고 왔는디, 정신 좀 채리 갖고 마지막 이약을 해야 쓰것네요! 

 

안에 있는 놈이 영걸이고 가운데 있는 놈은 사촌 성인디, 뭣땜시 짜고 있는가도 모르것네...!


딸내미가 없??깨 이런 지서리도 해 봄서 가이내 맹키로 키웠던 놈인디...








엄마 생신이라고 와 있던 누님까지 마중을 나서고...



에구~! 참말로 좋아 죽것능갑네...!

 

짱짱허니 마당으로 들어서는 놈을 채리 봉깨 나 새끼제마는 상구 듬직해 배기는그만요!

 

닷새동안 밥 두 그럭 3,000원씩 주고 사 묵고 온 걸 앵해라 해 싼디, 어디서 이런 짠돌이가 나왔는지...

 

잘 마치고 들어 온 거시 다들 걱정들 해 주신 덕이다 시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