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잿집 고방을 털어 왔당깨... 부잿집 고방을 털어 왔당깨... 참말로 홍재 만냈네...! 옛 말에 공 거라먼 양잿물도 큰 거 묵는다던지 꽁짜배기라먼 짚신을 마빡에 붙이고 달린다는 말이 있기는 허제마는 요새라고 공 거 마다는 사람이 얼매나 될랑가? 한양서 잘 아는 누님네가 이사를 감서 짐을 좀 정리를 해야 헝깨 와서 보고 쓸 거 .. 카테고리 없음 2007.03.11